서져의 쾌투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태너 로어크(2승 6패 3.61)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4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9회말 구원으로 등판해 끝내기 2점 홈런을 허용하고 패배를 당한 로어크는 불펜 외도가 엄청난 독이 되어버린듯한 모습이다. 그나마 승부를 건다면 홈에서는 어떻게든 QS를 기대할수 있다는데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아담스의 홈런 포함 단 4점에 그친 워싱턴의 타선은 4안타라는 안타수가 말해주듯이 서져의 원맨쇼가 아니었다면 승리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둘리틀은 마무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투타의 부진으로 5연패의 늪에 빠진 템파베이 레이스는 쟈니 벤터스(1승 0.87)가 데뷔 후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토미존 수술에서 돌아온 뒤 좋은 투구를 보여준 바 있는 벤터스는 4일 시애틀 원정에서 0.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바있다. 금년 보여주는 벤터스의 투구라면 1회는 확실히 막아줄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8회 서져를 상대로 집중타를 날리면서 2점을 올린 템파베이의 타선은 연패 기간동안 그야말로 최악의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살아나기엔 기대를 걸기 어려울듯. 그래도 불펜의 3이닝 퍼펙트는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로어크는 1회를 무사히 넘길수 있을 것이다. 벤터스 역시 첫 선발이라고는 하지만 1회를 막아줄수 있는 투수다. 그러나 5회 종료 시점에서 워싱턴이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5:3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양 팀 모두 현 상황에서 타격이 좋다는 말은 절대로 할수 없을 것이다. 그만큼 페이스가 떨어져 있는게 현실일듯. 그래도 로어크는 나름대로 페이스 조절이 가능한 투수고 구원 외도의 여파를 이겨낼 수 있을 정도는 된다. 벤터스는 1회를 잘 막아줄수 있지만 이후 나올 투수들의 최근 페이스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MLB] 6월7일 워싱턴 vs 탬파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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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0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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